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문단 편집) === 팀 스타일 === * 도르트문트의 운영진은 감독을 선임할 때, 여타 빅클럽들과는 달리 감독의 [[이름값]]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심하게 말하자면 정말 [[듣보잡]]이어도 능력만 있다면 상관없다는 수준. 물론 정말로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을 데려오진 않고 어느 정도 검증이 된 '''전술가'''를 선임한다.[* 주로 중위권~하위권의 팀을 맡아 [[돈지랄|별다른 선수단 보강]] 없이 자신만의 특유의 전술로 중상위권 이상의 성적을 낸 경우.] 대표적으로 [[위르겐 클롭]], [[토마스 투헬]] 그리고 [[뤼시앵 파브르]]가 여기에 속한다.[* 물론 [[피터 보츠]]처럼 대실패한 케이스도 있다. 뤼시앵 파브르는 전술의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찰나 승격팀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1:5 대패를 기록하자마자 경질되었다.] 이는 도르트문트가 2000년대 초반에 성적과 재정에서 극심한 침체기를 겪으면서, 운영면에서 최대한 [[가성비]]를 노리는 정책을 펼쳤기 때문이다. 전술가를 고집하는 팀의 특성상 감독이 새로 부임할 때마다 축구 스타일이 변화하기 때문에 언제나 많은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의 분석 대상이다. *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휘하에 매우 조직적이면서 체계적인 팀 컬러로 공격, 수비를 가리지 않는 강한 압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빠른 공격을 살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80년대 AC밀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아리고 사키]]의 샤키이즘을 계승, 발전시켜 수비라인을 높게 올리고 수비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공을 빼앗기는 즉시 상대편 선수들을 4면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전술을 구사하며 보통 '''[[게겐 프레싱]]'''[* '''Gegenpressing.''' 독일어 Gegen과 Pressing의 합성어로, 해석하자면 '''근접 압박(Pressing Against)'''이라고 할 수 있다.]이라 불린다. 조직적으로 훈련된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경이적인 수준으로 간격 유지가 잘 되는 편인데, 보통 25m를 유지하며 오차가 거의 없이 공간을 점유한다. [[아스날 FC|아스날]]과 자주 비교되는 편이지만 점유전략 면에서 아스날과는 다른 클롭만의 스타일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강한 압박을 유기적으로 사용하므로 공수 모두 활동량이 매우 높다. 하지만 압박과정에서 라인을 매우 끌어올리기 때문에 뒷공간이 자주 노출되고 실점으로 이어진다. * 클롭이 떠나고 새로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은 기존의 [[게겐 프레싱]]에 자신만의 유연한 전술 운영[* 사실 클롭의 경우 [[게겐 프레싱]]이라는 플랜 A는 있었으나 그 다음 플랜이라는게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14-15 시즌 도르트문트 부진의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투헬의 경우, 정말 전술 옵션을 많이 보유한 감독으로 유명하다.]을 첨가시켰다. 키워드는 역습보단 지공. 확실히 게겐프레싱에 비해 공격 속도는 늦어졌으나 세밀한 패싱을 통해 점유율과 효율성을 높이며 공격을 전개한다. 하지만 후방 빌드업이라든지 또는 상대의 공격진영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방식은 게겐프레싱을 그대로 계승했다. 대표적인 예로 15-16 시즌 분데스리가 1R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이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wfootball&category=bundesliga&listType=game&date=20150816&gameId=201508156253840987&teamCode=&playerId=&keyword=&id=144598&page=1|영상]] * 선수단이 굉장히 젊은 구단 중 하나다. 이미 검증된 스타 선수들보다 젊은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하여 선수 육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최근 들어서도 [[카림 아데예미]], [[유수파 무코코]] 등 1군 선수단에 2000년생 미만의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20/21 시즌 선수단의 평균 출생연도를 계산하면 1995년이고, 선수단 28명 중 10명이 2000년 미만 출생이다. 이들은 단순히 선수단을 이루는 것을 넘어서서 팀을 이끌고 있는데 2020/21 시즌 선발 라인업 구성을 보면 공격, 미드필드, 수비진에 80년대생의 베테랑 선수 한 두 명, 그리고 나머지는 거의 2000년대생들이 포진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SC 나폴리]] 못지 않게 공격수 육성을 상당히 잘하는 팀으로 유명하며 계보는 다음과 같다. '''[[로타어 에머리히]]''' - '''[[스테판 샤퓌자]]''' - '''[[마르시우 아모로주]]''' - '''[[얀 콜레르]]''' - '''[[루카스 바리오스]]'''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 '''[[엘링 홀란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